피지컬 100 논란과 해명 총정리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의 인기가 점차 올라가고 있습니다.

총 9부작 중 현재 4화까지 공개된 상태이며 올라가는 인기와 함께 논란도 뜨겁습니다.

오늘은 피지컬 100이 얼마나 흥행을 하고 있고 어떠한 논란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 100 출연자 소개

 

 

연일 화제 TV OTT 화제성 1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23년 1월 방영이 시작되자마자 33개국 TOP 10 리스트에 올랐고 글로벌 차트 비영어 부문에서는 7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0명의 전체 출연진 중 외국인은 10%도 안될 정도로 비중이 적지만 전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삼아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피지컬 100은 총 제작기간이 1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마치 오징어게임을 현실에서 보는 듯하다는 반응이 많으며 '근징어게임'이라는 별명까지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런 화제성을 증명하듯 TV-OTT 통합 화제성 1위를 차지했는데 이것은 현재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미스터트롯 2를 앞지른 것이라고 합니다. 

 

논란과 해명

 

피지컬 100은 나이, 성별, 국적을 떠나 우승상금 3억을 위해 참가자들이 대결을 벌입니다.

대결할 때 단순히 힘만 사용하는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력과 스피드, 각각의 게임에 맞는 전략까지 많은 요소가 필요하지만 아무래도 기본적으로는 각자의 신체능력을 이용하는 것이기에 여자 출연자에 비해 남자 출연자가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피지컬 100에서의 논란도 남녀 차이에서 발생된 논란이라고 보면 됩니다.

공개된 3화에서는 출연자 중 격투기선수 박형근과 여성보디빌더 춘리와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대결 중 박형근이 춘리를 바닥에 눕히고 가슴을 무릎으로 눌러 제압하는 과정에서 여성 참가자들은 '가슴'을 외치며 '놔줘', '재미없다'의 발언을 하며 박형근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박형근은 시끄럽다는 듯이 입을 닫으라는 액션을 취하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후 춘리는 자신의 SNS에 "우승 상금이 3억인데 남녀가 어디있냐. 더 이상 서로 싸우지 말고 그냥 즐기면서 시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남기기도 했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논란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남녀와의 대결에서 여자참가자한테 너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애초의 프로그램 취지가 최고의 피지컬을 뽑는 것인데 남녀가 어디 있느냐'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남자출연자만 출연한것이 아니라 남녀가 하나의 목표를 두고 핸디캡 없이 대결한다느 것 차체가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