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등장인물 및 현재까지 줄거리 총정리

드라마 법쩐

그라마 법쩐은 23년 1월 6일 첫 방송되었습니다.

총 12부작으로 출연배우로는 이선균, 문채원, 강유석, 박훈 등이 출연합니다.  법쩐은 스튜디오 S가 기획하고 레드나인 픽처스가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SBS와 Wavve,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법쩐 기본 정보

장르 : 범죄, 복수, 액션, 법정
연출 : 이원태
극본 : 김원석
기획 : 스튜디오 S
방송정보 : SBS / 2023.01.06 ~ /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00 방송

 

 

현재까지 기본 줄거리

1회 : 몽골 초원에서 유목민들과 어울리며 '하루동안 말을 달린 거리만큼의 땅'을 사들이는 중인 헤지펀드 대표 은용, 조카 장태춘 검사가 한 때 돈놀이 스승이었던 명 회장의 주가조작 수사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2회 / 법이 아닌 돈으로 : 한 때 '우리 편'이었던 준경이 시작한 싸움의 소식에 한국으로 돌아온 은용, 윤대표의 억울한 죽음의 배후에 명 회장과 그의 사위 황기석 검사가 연관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3회 / 너 이제 내 손 잡아 : 황기석 검사는 장인 명 회장을 수사하는 장태춘에게 세련된 방식으로 회유의 손길을 내밉니다. 은용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리한 복수전을 준비합니다.

4회 / 당신에게 정의란 무엇입니까 : 은용의 손을 잡고 인생을 건 베팅을 시작하는 태춘, 모든 것이 순탄하게 돌아가는 듯했던 순간..

5회 / 네 손으로 수갑 채워 : 회심의 반격으로 명 회장과 기석의 힘을 잃게 만드는 은용, 하지만 명회장과 기석은 은용에게 오대표 살해누명을 씌우며 또다시 판을 뒤집습니다.

6회 / 쩐쟁의 위기 : 명 회장이 있는 구치소로 넘겨져 죄수 살인죄 누명까지 쓰게 되는 은용, 명 회장과 기석은 급기야 뇌물죄 조작 증거를 터뜨리려는 준경을 의식불명 상태로 만듭니다.

 

등장인물 소개

은용 역(이선균) 돈장사꾼

사모펀드 '체인지'의 실질적 오너이자 투자 총괄 책임자로 중앙아시아 대평원의 부동산 사용권을 매입 중인 은용 역할은 배우 이선균입니다.
파트너 매니저인 한나를 내세워 자신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요 세계는 넓고 벌 돈은 많다고 생각하며 배워야 할 모든 것은 명동 사채바닥에서 이미 익혔다는 그입니다.
돈놀이의 구조는 명동이나 런던이나 다를 바가 없었고 한국을 떠난 은용은 10년의 세월 동안 돈으로 돈을 버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고국에서 들려온 박준경이 시작한 싸움 소식에 은용은 조카 태춘과 함께 모든 것을 걸고 싸움에 뛰어듭니다.

 

박준경 역 (문채원) 전직 검사, 법무관 육군 소령

정의로운 검사가 되고 싶었고 서울 법대, 사법고시, 연수원 수석까지 목표를 세우면 반드시 이뤄냈던 박준경은 배우 문채원이 연기합니다. 
​대형 로펌 러브콜을 뒤로하고 검찰청 시보에 지원하며 검사로서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었는데요.

연수원 시보시절 잘 나가는 선배 황기석에게 뽑혀 특수부 수사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검찰 조직의 생리는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역겨웠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어머니가 기석의 음모에 휘말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박준경은 어머니 사망 이후 군에 입대해 법무관이 되어 복수를 준비했는데요.
한때는 누구보다 정의로웠지만 이제 괴물과 싸우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될 각오를 하게 됩니다.

 

 

장태춘 역 (강유석) 형사부 말석검사, 은용의 조카

출신 학연 상관없이 출세하고 싶어서 검사를 선택했던 남자 장태춘 역할은 배우 강유석입니다.
막상 검사가 되어 3년째 형사부 말석검사로 일하다 보니 명문대 학연으로 이어진 검찰 내부의 '라인'에는 지잡대 출신인 자신이 끼어들 틈조차 없다는 걸 알게 되는데요.
한 방 있는 큰 사건을 노리던 장태춘에게 어느 날 익명의 제보서류가 도착합니다. 
겁 없이 달려든 태춘의 수사에 그토록 잡고 싶었던 '라인' 황기석은 태춘에게 회유의 술잔을 건네고 10년 만에 돌아온 외삼촌 은용은 자신의 손을 잡으라 말합니다.
서울지검 특수부에 오르길 꿈꿔온 말석검사 장태춘은 커넥션의 술잔을 잡을까요? 아니면 은용의 손을 잡고 맞서 싸우게 될까요?

 

 

황기석 역 (박훈) 특수부 부장검사

21세 나이에 사법고시 소년급제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오며 특수통 라인 핵심 브레인으로 성장한 황기석 역할은 배우 박훈입니다.
초임검사 시절부터 깔끔한 수사와 언론을 다루는 솜씨로 인정받고 어떤 사건을 가져다줘도 입맛에 맞게 요리해 검찰 내에서는 황 셰프로 불리는데요.
3년 전 "그 사건"으로 복수심에 목숨 걸고 달려드는 박준경과 큰 사건 한 방 노리는 장태춘까지 덤벼들지만 어렵지 않은 상대들이라 생각하던 중 그들의 편이라며 돈장사꾼 은용이 나타나 황기석을 골치 아프게 만듭니다.

 

명 회장 역 (김홍파) 명동 사채왕, 황기석 장인

기업 사채시장의 큰 손 명인주 회장 역할은 배우 김홍파입니다.
그의 먹잇감이 된 회사는 결국 부도 처리되고 상장폐지 수순을 밟지만 그의 금고에는 추적이 불가능한 수표가 가득 쌓였는데요. 검찰 권력과 수익을 공유하면서 수사가 덮어지고 탐욕의 카르텔을 구축하게 된 인물입니다.

 

 

윤혜린 역 (김미숙) / 블루넷 대표, 준경 엄마

은용의 기억 속에 유일하게 좋은 어른으로 대학시절 민주화 투쟁 시절을 보내고 공학도였던 남편과 결혼 후 벤처 사업가로 변신해 회사를 키웠지만 정치인이 된 손장관과의 인연으로 음모의 희생양이 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은지희 역 (서정연) / 전직마담

은용의 누나이자 태춘의 엄마 고아로 버려진 남매의 소녀가장으로 돈 버는 일은 뭐든지 했고 아들 태춘이 사법고시에 합격한 날 알콜성 치매 판정을 받았습니다.

홍한나 역 (김혜화) / '체인지'사모펀드 대표

워싱턴 로비스트 출신으로 한국 정재계의 넓은 인맥을 자랑하며 '홍선생' '홍마당'으로 불립니다. 
로비력은 뛰어나지만 투자에 약했던 그녀는 은둔형 투자자 은용을 만나 서로를 보완해 주는 최고의 파트너가 됐습니다.

 

남계장(남상일) 역 (최덕문) / 베테랑 검찰 수사계장, 태춘의 파트너

그의 수사 이력을 살펴보면 대형 금융범죄 수사의 연표가 완성되는데요. 현재는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수사와 예리한 판단을 보였지만 황기석과의 악연으로 특수부를 그만뒀고 월급루팡으로 지내던 중 태춘의 열정을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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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 역 (최정인) / 대검 감찰부 검사

임신한 몸으로 연수원 수석을 했던 인물로 서울지검에서 황기석과 다시 만났지만 기석은 수사의 꽃이라는 특수부였고 자신은 경력이 고르지 못해 형사부입니다.
어느 날 법대 후배 준경이 찾아와 황기석을 잡아야겠다며 사건을 맡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오대표(오창현) 역 (이기영) / 검사장 전관, 현 GMi뱅크 대표

검찰 커넥션에 대한 명 회장 스폰의 핵심 인물입니다. 
현재는 명 회장이 만들어준 상장사 GMi 뱅크 대표의 자리에 있으면서 정치판에 들어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주가조적 사건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명 회장과 특수부 후배 기석에게 내심 불만이 생기던 중 은용의 제안을 물고 장밋빛 미래를 꿈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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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희 역 (손은서) / 명회장 딸, 기석 아내

사채왕 명 회장의 딸로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자신을 포장했지만 충분하지 않았고 그녀가 원하는 집 주소는 '세종로 1번지'였습니다.
청와대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요. 맞선에서 만난 황기석의 꿈 역시 청와대임을 느끼면서 그와 사랑을 시작했지만 그녀를 처음으로 설레게 했던 남자는 '은실장'으로 불리던 은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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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장(박정수) 역 (최민철) / 형사 5부 부장검사, 태춘의 직속상관

혼자서 황기석을 승진 라이벌로 생각하며 태춘이 물어온 사건을 계산기 두드려보기 시작합니다.

 

 

이검사(이영진) 역 (박정표) / 특수부 부장검사, 황기석 심복

황기석의 오른팔로 주제파악 확실한 그는 제2의 황기석이 아닌 황기석의 이인자로 남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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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역 (권혁) / 평검사 출신 변호사, 명 회장 파트너

부장검사도 못 해보고 도박과 음주운전으로 옷을 벗었는데요. 주가조작 세력의 설거지꾼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기업전문 변호사입니다. 선천적인 양아치 근성으로 명 회장을 존경하고 은용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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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역 (원현준) / 자본시장 건달, 은용의 소년원 친구

어린 시절 소년원에서 은용과 같은 방을 썼던 사이로 소년원을 나와서는 성태의 꾐에 빠져 마약에 손을 댄 이후 인생이 꼬였습니다. 십 년 만에 돌아온 은용과 적이 되어 맞서게 돼요

​김성태 역 (이건명) / 자본시장 건달, 명 회장 오른팔

소년원 출신 양아치들을 데려다 세를 불리는 삼류 건달에서 명회장 스폰을 받아 세를 키웠습니다.

 

 

백의원(백인수) 역 (권태원) / 검찰출신 여당 3선 국회의원

한 때는 킹메이커로 당대표까지 노렸지만 계파싸움에서 밀려 이제는 지역구를 지키기도 급급한 퇴물이 되었고요.
주가조작 사건 여론을 돌리기 위한 황기석의 먹잇감이 될 만큼 여당에서도 버린 카드가 되었지만 돈장사꾼이라는 은용이 나타나 새로운 활로를 제시합니다.

​손장관(손승진) 역 (조영진) /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현 야당 정치인

도지사 선거에서 지지율 1위였지만 뇌물죄 스캔들로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대학시절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혜린이 무죄를 받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 분노가 치밀었지만 그녀의 유언대로 일단 물러섰고요. 3년 뒤 복수를 설계한 그녀의 딸이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