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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줄거리

범죄도시2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총정리

by 머니부자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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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2 기본정보

영화 범죄도시2는 2017년 마동석과 윤계상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범죄도시 1 속편이다.

2022년 5월 18일 개봉하였으며 이번에도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역을 맡았다. 메인빌런으로 강해상역의 손석구가 출연하며, 그 외 1편에서 같은 강력계 형사역으로 전일만 반장의 최귀화, 오동균역의 허동원, 강홍석역의 하준 배우가 출연하며 장이수 역을 맡았던 배우 박시환도 같이 출연한다.

1편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지만 2편은 15세 관람가 등급으로 전체 관람객도 1편의 688만명에서 1269만 명으로 두 배 가까운 관람객을 끌어들였다.

등급이 낮아져서 액션신이 1편에 비해 약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영화를 다 보고 나면 그런 느낌은 들지 않는다.

전체 줄거리

장첸과의 혈투 끝에 마무리 지었던 가리봉동 소탕작전 이후 4년이 지났다

2008년 금천서 강력반의 전일만 반장과 마석도 형사는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다. 

용의자를 만나서 이야기하던 중 스스로 자수한 것에 대해 수상함을 느끼고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는 강해상에 대해 듣게 된다. 렌터카 사업을 크게 하는 사업가로 위장하여 대기업 회장의 아들인 최용기를 납치하는 강해상.

일당끼리의 분란을 틈타 도주하는 그를 좇아가 죽여버리고 그의 아버지에게 잘라낸 팔이 찍힌 사진을 보내 돈을 요구한다.

최용기의 아버지 최춘백은 강해상을 제거하기 위해 살인청부업자를 보내지만 그들을 모두 쓰러트린다.

이어 강해상은 자신을 찾아온 마석도, 전일만 반장과 마주치지만 가까스로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자신을 죽이기 위해 살인청부업자를 보낸 최춘백을 죽이기 위해 한국으로 넘어온 강해상은 최춘백을 만나게 되고

베트남에서 추방당한 마석도와 강력반 일행들도 강해상을 쫓는다.

최춘백과 만난 강해상은 그를 납치한 뒤 영상을 찍어 보내면서 돈을 요구한다.

최춘백의 아내인 김인숙은 남편과 20억을 교환하기로 하고 운전을 할 수 없으나 운전수와 동행하는걸 조건으로 한다.

운전수는 1편의 장이수가 맡기로 한다. 강력반 형사들은 수색 끝에 최춘백이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그를 데리고 나오는 순간 숨어있던 강해상에게 강력반 형사 오동균은 칼을 맞는다. 그리고 강해상은 그대로 도주해 버린다.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장이수는 돈가방을 들고 도망을 가게 된다. 밀항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지키고 있던 강해상과 만나 돈가방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강해상이 버스에 올라타 도주하는 걸 마석도에게 알려주게 되어 마석도가 강해상을 추격할 수 있게 도와준다. 강해상이 타고 있던 버스를 세우는 데 성공하는 마석도. 최후의 결투끝에 강해상을 붙잡게 된다. 

명대사 & 명장면

영화 초반 강해상의 잔인함을 보여주는 신에서 영화를 본 사람이면 모두 알만한 명대사가 나온다.

"너 납치된 거야" 

베트남으로 가게 된 마석도와 전일만은 강해상을 찾는 과정에서 어느 한 도박장으로 가는데 여기서도 명장면이 나온다.

"넌 머야" "까불인데요" "까불고 있어~"

마지만 버스에서 강해상과 마석도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웃음포인트가 되는 명대사가 나온다.

"누가 5야" 이 대사는 마동석의 애드리브로 대사 후 강해상이 어이없어하는 표정은 연기가 아니라고 한다.

"죽을 것 같으면 벨 눌러" 이 대사 역시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대사이다.

마무리

범죄도시 2는 전작보다 개그 소재가 더 많아졌지만 스토리 또한 나쁘지 않았다. 

영화의 초중반 배경이 되는 장소는 베트남이다. 실제 베트남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에서 촬영하고 CG로 후작업해 실제 베트남 현지에서 촬영한듯한 느낌을 준다.

원래 2020년 개봉하려고 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어 22년 개봉을 하게 된 범죄도시.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 영화는 아니지만 빌런을 불쌍하게 보이게 만드는 마석도 형사와 장첸과 강해상 같은 빌런들을 통해 우리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질 정도의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범죄도시 2는 타격감 경쾌한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 뻔하지만 그 안에서 웃음이 나는 이야기로 시간 순삭할 수 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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