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 오브 투모로우 리뷰정보 및 평점

엣지 오브 투모로우 기본정보

2014년 6월 4일 개봉한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더그 라이만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주연으로는 톰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그 외 빌 팩스톤, 브렌단 글리슨, 조나스 암스트롱, 샬롯 라일스 등의 배우가 출연하였다.

숨 막히는 액션과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로 완성도 또한 높아서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일본의 소설 All you need is kill을 리메이크해서 만든 영화이지만 전체 큰 설정만 가져왔을 뿐 세부적인 내용들은 새롭게 만들었다.

리뷰(전체 줄거리)

영화는 외계 침략으로 인해 전쟁중인 유럽을 비추면서 시작한다. 통칭 미믹이란 외계인이 나타났고 사람들을 무차별 학살하기 시작한다. 5년이 넘게 지속된 전투에서 인간은 승리하지 못한 채 유럽을 빼앗기게 되었다.

외계인에게 패배했던 인간은 새로운 슈트 '엑소슈트'를 발명하여 베르됭 전투에서 첫 승리를 하게된다.

미 육군의 빌 케이지(톰크루즈)는 이 소식을 뉴스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어느 날 케이지는 브링엄 장군의 호출을 받고 런던으로 향하는데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최전선에서 홍보 작업을 하라는 명을 받게 된다. 케이지는 자신은 전투에 참가하는 걸 피하기 위해 후방에서 홍보일을 하고 있는데 최전선에서는 할 수 없다고 항의하다 결국 도망쳐버린다. 테이저 건을 맞고 기절한 케이지는 눈을 떠보니 최전선 부대에 놓여 있었다.

계급마저도 이등병으로 강등되 버린 상태였는데 아무런 훈련 없이 다음날 바로 전투에 참전하게 되었고 죽을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지만 얼마 후 일반 미믹보다 더 큰 미믹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폭탄을 사용하여 미믹을 죽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자신도 폭탄에 의해 죽게 되는데 이때 미믹의 피를 뒤집어쓰게 된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다시 눈을 뜨는데 부대로 처음 도착했던 하루 전으로 돌아와 있다.

다시 한번 전투에 참가하게 된 케이지는 리타를 도와주려고 하다 죽게 된다. 다시 하루 전으로 돌와오는데 이제 자신이 죽게 되면 하루전으로 되돌아 간다는걸 알게된 케이지.  몇번의 시간 루프로 리타를 구해주는데 성공하고 리타는 다시 깨어나게 되면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다시 하루전으로 돌아간 케이지는 리타를 찾아가게 되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듣게 된다.

리타는 카터박사를 소개해주고 카터박사에게 외계인들은 오메가라는 단일유기체이고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한다. 6백만 중에 1 정도로 존재하는 알파가 죽을때마다 오메가는 시간을 되돌려 버린다.

오메가는 케이지에게 빼앗긴 능력을 찾기 위해 환상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나타나게 된다.

리타는 환상이 나타날 때 자신을 그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하게 되고 그때까지 케이지는 리타에게 훈련받게 된다.

수없이 죽어가며 훈련을 받을 때쯤 환상을 보게 되고 리타와 함께 오메가를 찾아가게 된다. 수없이 도전했지만 리타를 살릴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케이지는 모든 것을 체념한 체 혼자 오메가를 잡으러 간다.

환상에서 나온 곳으로 가지만 그곳에 오메가는 없고 환상을 통해 케이지를 그곳으로 유인한 것이었다.

궁지에 몰린 케이지는 가까스로 죽을 수 있게 되며 다시 하루 전으로 가게 된다.

마지막 방법으로 오메가의 위치를 알 수 있는 트랜스폰더라는 장치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장치는 브링엄 장군이 가지고 있었다. 브링엄 장군을 찾아가 트랜스폰더 장치를 받는 데는 성공하지만 이들에게 쫓기게 되고 쫓기는 과정에서 트랜스폰더를 사용 오메가의 위치를 알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차가 전복되고 병원에서 깨어났지만 수혈을 받아 능력이 사라진다.

병원에서 탈출한 케이지와 리타는 J분대를 설득해서 오메가가 숨어있는 프랑스로 향한다.

J분대의 희생으로 오메가가 있는 위치까지 가깝게 접근하지만 알파가 매복해있었고 리타는 죽게 된다.

케이지도 죽기 전 오메가에 수류탄을 던져 넣으며 오메가를 죽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메가의 피를 뒤집어쓰게 된 케이지는 브링엄 장군을 만나는 시점으로 돌아간다.

전쟁에서는 승리하게 되고 부대를 방문해서 리타를 만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관람객 평점

해외 영화 평론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0%, 팝콘지수 91%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한국 평론가들도 호평을 일 색 한 영화이며 이는 470만 관객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증명하고 있다.

영화의 스케일부터 다르다. 영화의 제작비가 무러 2000억 원이 넘는 다고 한다. CG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높아졌지만 반대로 그만큼 배우들이 더 많은 노력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톰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연기와 숨 막히는 액션연기가 영화가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