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만지 간략한 정보 및 줄거리 요약

영화 쥬만지 정보

영화 쥬만지의 첫 번째 이야기는 1996년 개봉하였다.

조 존스톤 감독이 제작했으녀 출연배우로는 앨런패리시 역의 로민 윌리암스, 어린 앨런패리시 역에 애덤 한-버드, 사라휘틀러역의 보니헌트, 주디셔펴드역의 커스틴 던스트, 피터셔퍼드역의 브래들리피어스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80년대에 구니스가 있었다면 90년대에 이 작품이 많은 이들의 동심을 자극했던 레전드 무비 중 하나이다.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극장에서는 아니더라도 비디오라도 최소한 한 번쯤은 감상해보셨으리라 생각된다.

1996년 개봉당시에는 신박하고 화려한 CG의 볼거리와 신선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제작비 6500만 달러가 투입되어 전 세계적으로 2억 6228만달러의 수익을 내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1996년 개봉해 서울 관객 54만이라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기도 했던 영화이다.

개봉한 지 26년이 지난 영화 쥬만지, 당시 인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직도 한 번씩 케이블방송에서 방송하기도 한다.

쥬만지는 크리스반 알스버그의 단편 동화를 영화화 한것이다. 동화치 고는 초반 장면은 스릴러영화와 비슷한 장면도 있다.

전체 줄거리요약

영화는 1869년 미국 뉴햄프셔주의 브랜트포드 시에서 두소년이 음산한 장소에 나무게임판을 버리고 게임판에서 북소리가 나자 놀라서 달아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100년이 지난 1969년 신발공장을 운영하는 부잣집안의 아들 앨런이 이상한 고리에 이끌려 근처 공사 중이던 현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게임판을 발견해서 집으로 가져가게 된다.

그날 저녁 앨런은 아버지와 기숙사 문제로 크게 다투고 두번다시 아버지와 말하지 않겠다고 한다.

부모님이 파티장으로 떠난 사이 소꿉친구 세라가 그의 자전거를 돌려주기 위해 집으로 찾아오고, 들려오는 북소리에 게임판을 열어보게 된다.

세라는 더이상은 보드게임을 하지 않는다며 주사위를 놓고 가는데 게임판은 이것을 주사위를 놓은 것으로 간주해서 게임이 진행되게 된다.

주사위 말은 주사위에서 나온 숫자만큼 움직이게 되고, 앨런은 시계소리에 놀라 손에 쥐고 있던 주사위를 떨어트리게 되는데 이 역시 주사위를 던진 것으로 간주하고 말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데, 게임판 문구에는 '5나 8이 나올 때까지 정글에서 기다려라'라는 문구와 함께 주사위를 던진 앨런은 게임판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엄청난 박쥐 떼에 세라는 놀라며 도망치게 된다.

그로부터 2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앨런이 사라지면서 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시고 집은 폐가처럼 변해버리는데 이집으로 노라라는 여자가 이사를 오게 된다.

노라와 함께 조카인 주디와 피터도 이곳으로 함께 이사를 오게 되고 남매의 부모는 스키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상태였다. 어느 날 아침 주디와 피터는 북소리를 듣게 되고 호기심에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어린 앨런이 던진 주사위에 26년 전 게임판에 빨려 들어갔던 어른앨런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게임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말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그제야 26년 전 게임이 아직 이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다음차례가 세라라는 걸 알게 된 어른 앨런은 세라를 찾아 함께 게임을 이어가게 된다.

세라와 함께 네사람이 게임을 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최후에 어른앨런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게임을 시작했던 1969년으로 돌아가있었다.

이후 아버지와 화해하고 어른이 된 앨런은 주디와 피터를 다시 만나게 되고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결말은 동화답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게임을 끝내고 1969년으로 돌아갔을 때 처음 아버지와 다투고 헤어진 것에 대해 후회하고 아버지께 사과하고 서로 화해하는 장면은 제일 기억에 남는 뭉클하고 따뜻해지는 장면이다.

1편 이후 2017년 새롭게 리부트 된 쥬만지:새로운 세계 영화가 개봉했고 나름 괜찮은 평과 흥행도 준수한 편이었다.

2019년에도 쥬만지:넥스트레벨이라는 새로운 속편영화가 개봉되었으나 오락영화로는 손색없었으나 기대했던 바에는 미치치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한 재미가 있으므로 3편당 보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