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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줄거리

터미네이터2 영화리뷰 및 줄거리 소개

by 머니부자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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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I'll be back" 이 말 한마디로 표현되는 영화.  SF영화의 시초, SF영화의 문화유산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아깝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고 화여한 CG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이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공식을 완벽하게 부숴버린 영화이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전 세계박스오피스 1위를 한 전설의 영화이다.

명장면은 헤아릴 수 없으며 명대사 역시 30년이 지난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1편은 이보다 7년 전인 1984년에 제작되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했다.

이때만 하더라도 그리 유명하지 않았지만 2편을 제작할 1991년에는 이미 유명한 감독이 되어 있었다.

1억 달러 정도의 제작비로 제작되어 전세게 5억 2천만 달러 정도의 수익을 거뒀다. 

리뷰 및 줄거리 

1997년 8월 29일 핵 미사일로 인해 30억의 인류가 사라진 심판의 날을 인류는 맞이했다.

뒤이어 기계들과의 전쟁이라는 악몽이 시작되었고 기계들을 조종하는 컴퓨터 "스카이넷"이 미래에서 현재로 두 터미네이터를 보냈다.

하나는 반란군의 지도자인 존 코너가 태어나지 못하게 그 어머니인 사라코너를 죽이기 위해 왔으나 실패했으며 두 번째 터미네이터가 어린 존 코너를 죽이기 위해 온다는 사라 코너의 독백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두 번째 터미네이터 T-1000을 이번에는 1995년의 LA로 보낸다. 반란군도 과거의 존 코너를 지키기 위해 역시 한 명의 터미네이터를 보내게 된다.

사라 코너는 1편 이후 터미네이터의 팔이 남겨졌던 사이버다인사를 폭파시키려다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후 정신병원에 감금이 된다.

어린 존 코너는 법적 보호자 부부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반란군으로부터 보내진 터미네이터  T-800은 어렵게 어린 존 코너를 만나 T-1000이 존 코너를 죽이려 할 때 가까스로 구해주게 된다.

이들은 T-1000과 추격전을 벌이고 다행히 따돌린 후 정신병원에 갇혀있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T-800과 함께 정신병원으로 향한다.

그때 병원에서 탈출하기 위해 도망 다니던 사라 코너는 아들인 존 코너와 터미네이터 T-800을 만나게 되는데 1편 때의 기억으로 처음엔 놀라게 되지만 아들과 함께 자신을 구하기 위해 왔음을 알게 된 사라코너는 그들과 함께 정신병원을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사라코너는 T-800에게 불과 3년 후에 심판의 날이 오게 된다는 것을 듣고 이일의 원흉인 사이버다인사의 다이슨을 찾아가 죽이기로 하는데 곧바로 따라온 존 코너와 T-800의 제지로 다행히 다이슨은 목숨을 구하게 된다.

다이슨을 설득해 사이버다인사에 남은 1편의 터미네이터의 남겨진 잔해와 칩을 제거하기로 하고 사이버다인사로 향한다.
무사히 건물 안으로 들어가 칩과 팔 잔해를 손에 넣게 되지만 그 순간 대규모 경찰 병력이 현장에 도착한다.

T-1000도 이들을 따라 사이버다인사로 오게 되지만 이보다 먼저 사라코너일행은 건물을 벗어나게 된다.

이후 T-1000은 헬기를 타고 사라일행을 쫓아가는데 T-800의 활약으로 헬기를 박살 내지만 이후 뒤쫓아오던 액체질소 차량을 타고 다시 한번 추격전을 펼친다.

근처 제철소에서 T-800은 뒤쫓아오던 T-1000의 액체질소 차량을 전복시켜버리고 차량은 반토막이 나버린다. 이때 유출된 액체질소에 의해 T-1000이 얼어붙자 그곳에 한 발의 총알을 날려 T-1000을 산산조각 내 버린다.

하지만 산산조각 난 조각이 다시 모여 T-1000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고 근방의 제철소 내부에서 사라일행을 다시 쫒기 시작한다. 사라와 존코너를 도망가게 하고 T-1000을 상대하는 T-800.

더 강력한 T-1000의 위력 앞에 구형인 T-800은 결정적 공격을 받아 전원이 꺼지게 되는데 힘겹게 도망치는 존 코너를 뒤쫓던 T-1000은 사라코너의 모습으로 변신해 존을 속이려고 한다.

하지만 진짜 사라 코너가 나타나 샷건으로 T-1000을 용광로로 떨어트리려 하는데 한 발이 부족해 다시 T-1000은 원래대로 복구되고 절망적인 상황에 보조 전원이 가동된 T-800이 한 발 남은 유탄을 발사하며 T-1000을 용광로로 떨어뜨려 다시는 재생할 수 없게 완전히 파괴시키는 데 성공하게 된다.
탈취한 T-800의 잔해와 칩을 용광로에 떨어뜨리며 스카이넷의 탄생을 원천봉쇄하는 데 성공하지만 T-800은 아직 칩이 하나 더 남았다고 말하고 그건 본인의 것이라고 말하며 스스로 제거할 수 없으니 사라코너에게 본인을 용광로 안으로 빠질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한다.

슬퍼하며 가지 말라고 말하는 존코너를 두고 T-800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존코너의 명령을 거부하며 존코너, 사라코너와 인사를 나눈 후 쇠사슬을 잡고 용광로로 들어가며 마지막으로 엄지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스스로 제거된다

마지막으로

터미네이터2는 이때까지 20번은 족히 봤을 정도로 내 인생 최고의 영화이다.

그것이 단순히 화려한 CG와 액션씬 때문만은 아니다.

1편의 설정을 바탕으로 이어온 흥미로운 이야기와 등장인물 간의 뛰어난 감정연출, 기계에 대한 불안감과 그것을 감동으로 연결시키는 스토리까지 여러 가지 것들이 모여 언제 봐도 재밌는 영화로 남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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